물리치료과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학과장 남건우)는 11월 3일 오후 1시 이화관 3층 첨단세미나실에서 제13회 물리치료과 학술제 및 캡스톤 디자인 성과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물리치료과 학술제에는 정영순 학생처장, 물리치료과 전임교수, 박성현 겸임교수, 재학생이 참석하였으며, 4기 동문 박광현 겸임교수(단디병원 물리치료사), 9기 동문 구성훈 졸업생(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 전담 트레이너) 또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학년 김민경, 이정수 학생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개회식 △국민의례 △내ㆍ외빈소개 △학회장 환영사 △학생처장님 축사 △학과장님 격려사 △논문 및 시제품발표 △폐회식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캡스톤 디자인 성과사례 발표회에서는 과목을 통해 제작한 논문과 실제 환자들이 사용한다고 가정해 만든 도마, 스트랩 등 시제품을 직접 공개하면서 다양한 의료적 관점과 학문적 시각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물리치료과 학술제에 참가한 3학년 김종상 학회장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1학년들은 선배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내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학술제를 준비하며 많은 고생을 했을 2학년 인원들에게 발표 시작과 끝에 큰 박수 부탁드리며, 우리 3학년 인원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술제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한 남건우 학과장은 “전 학년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학술제를 통해 학년간의 교류와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09년 개설된 후 2016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도입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동아대학교 재활치료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대전재활전문병원, 대동병원 등 전국적인 물리치료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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